Life 메모리/라이프 스토리

강쥐의 다양한 잠버릇, '취침 희랑'

이브. 2011. 9. 15.

희랑이의 잠버릇이 다양해서 한 번 올려 봅니다.


지금 한 6개월 정도 됐고 입양 때 생 후 2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기 때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은 아무래도 덜 귀여운 왈가닥 소녀 같습니다.

하지만 잠버릇은 지금도 여전한데 아기 때 모습으로 올려 봅니다.

베개에 코만 올려두고 강아지답게 자는 모습 ^^ 


머리 기대어 올리기. 이 때부터 살살 코도 곯기 시작합니다. ^^;


강쥐가 어떻게 이런 건방진 자세를...?  >.<


그러다가 발라당 눕습니다. ^^;


그리고는 다리까지 쭈~욱 뻗습니다. ㅜㅜ


이것은 최근의 모습입니다. 이 자세가 주류지요... >.<


밖에서는 놀다가 컴퓨터 작업하는 제 곁에서 발걸레 물어다 놓고 알아서 잡니다.
이때만큼은 개답네요... ^^


고무나 플라스틱 공 장난감은 이젠 막 뜯어먹길래 개껌 외에 장난감을 안 주니까 양말을...
왜 남자들은 양말을 아무데나 벗어 놓을까요. ㅜㅜ
(한 번 더 신으려고 그랬다고 하지만 결국 희랑이 샌드백 껌 신세가 되고 맙니다)



아무래도 이젠 머지않아 개풀 뜯는 모습도 보게 될듯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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