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희랑이도 제법 커서 아기 티를 많이 벗었답니다. ^^
이 사진은 처음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이고요 ↓↓
그런데 사진 찍는 걸 유난히 싫어합니다. ㅜㅜ
잠들었을 때 몰래 찍으려고 하면... 요렇게 실 눈 뜨고 쳐다 봅니다.
손을 들어 치우라는 시늉까지...
아예 얼굴을 가려요. ㅜㅜ
오~! 운 좋게 한 컷 건졌네요. ^^
심통나면 이렇게 쏘가지 부리기도 하고...
만만한 건 걸레와 양말. 이제 예방접종도 완료했으니 산책을 나가기로 했답니다.
드뎌, 첫 산책! 표정부터가 다르죠? ^^
많이 컸죠? 이젠 사색과 바람도 즐길줄 안답니다. ㅋㅋ
의젓하게 한 컷 양보하네요. ^^
현충사 산책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똑딱이 배터리가 금방 나가는 바람에 더 찍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조만간 DSLR을 한 번 질러야 겠어요.
곧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
모두 기쁘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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