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7 메르스 바이러스의 약점, 무더위와 습도 메르스 바이러스 천적은 한국의 여름철 날씨? 부산과 강원도 원주에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4차 감염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그나마 메르스와 관련하여 한 가지 반가운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KBS 메르스 관련 보도 메르스 바이러스가 무더위와 습도에 매우 취약한 약점을 갖고 있어 생존율이 뚝 떨어진다는 것입니다.다시 말하자면, 본격적인 여름철 날씨가 되면 메르스 확산세가 한 풀 꺾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여름철 날씨는 섭씨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70% 이상인데다 장마철까지 있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생존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관련 뉴스 보도에 의하면,,외피가 지질막으로 구성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방울(습도)에 부딪치면 쉽게 파괴되는 특성을 갖고.. Life 메모리/토픽 이슈 2015. 6. 9. 아름다운 건강식품 식용꽃 과일보다 아름답고 신선한 봄철 식용꽃 꽃은 화려한 모습과 향기 그 자체로도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식용으로도 가능한 꽃들도 많이 있고, 식용꽃은 과일보다 항산화 성분을 10배나 더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요즘과 같은 봄철에 만개하는 신선한 봄꽃들은 향기과 맛 이외에도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더욱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노랫가사로도 이미 익숙한 진달래가 있는데 진달래는 꽃술을 제거하고 주로 화전이나 화채에 넣게 되면 예쁜 모양과 감칠맛 나는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달래와 비슷한 철쭉은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있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파트 조경수목으로 흔.. Life 메모리/리빙센스와 에코 라이프 2014. 5. 12. 정제탄수화물과 아이들 간식을 줄여야 이유 아이들 간식을 줄여야 하는 이유 - 정제탄수화물의 경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엄마들은 간식을 자주 챙겨 줍니다.어린이집에서도 간식을 나눠주는 시간이 있죠. 그런데 간식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수시로 간식을 챙겨주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하루 세 끼를 제대로 챙겨주면 아이들에게 간식은 필요없습니다. 아이의 성장,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아이의 키를 크게 하고 싶다면 오히려 간식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많이 먹여야 키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상당히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간식이라고 하는 음식들 대부분은 거의 다 정제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비만만을 유도할 뿐 키 크는데 도움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건강에도 좋지.. Life 메모리/에듀 스토리 2014. 4. 1. 커피의 부작용 커피의 부작용 커피는 일단 장기적인 의학적 연구 결과 부작용보다는 효능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개인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4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일단 커피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체질과 환경마다 차이가 있습니다)최근까지 밝혀진 커피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숙면 방해 :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각성 효과를 일으키므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부정맥과 심근경색 : 심장이 예민하거나 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부정맥과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불안과 탈수 현상 : 불안과 흥분 등 긴장 상태는 콩팥을 자극하여 소변량을 늘리므로 탈수 현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임신한 여성은 커피를.. Life 메모리/리빙센스와 에코 라이프 2014. 3. 19. 공기정화식물의 효과적인 배치 공기정화식물의 효과적인 배치 최근 들어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제 곧 황사가 몰려오는 시기입니다.따라서 실내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기정화식물들의 효과적인 배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할까 해요. ♠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식물은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물과 산소를 배출하는 증산작용을 합니다.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때 공기 중의 휘발성유기오염물질이나 폼알데하이드와 같은 공기 중 오염물질도 함께 흡수하게 되는데, 이렇게 흡수한 오염물질을 뿌리를 통해 흙에 흡착시키거나 뿌리 근처의 미생물이 분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잎이 큰 관엽식물류가 실내공기를 정화하는데 좀 더 효과적입니다. ♠ 공기정화식물의.. Life 메모리/리빙센스와 에코 라이프 2014. 3. 18. 변기보다 세균이 많은 교복 얼마전 믿기 힘든 황당한 보도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교복에 서식하는 세균이 변기보다 82배나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인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피부의 세균과 땀으로 인한 번식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자기로 만들어진 수세식 변기는 유기물이 남아있기 어렵고 오히려 섬유제품에서 세균이 더욱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납득은 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실감은 잘 나지 않습니다. 세균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깨끗한 물 1밀리리터에서도 엄청난 수의 세균이 발견되고 산성의 온천수나 방사능 폐기물에서도 발견됩니다. 또한 세균의 생존, 번식방식은 환경에 따라 새로운 균주나 종으로 분화한다는데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생존력은 세균에 의한 전염병을 아직도 완전히 퇴치할 수 없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 Life 메모리/리빙센스와 에코 라이프 2011. 6. 21. 나트륨과 건강 나트륨을 줄입시다! 어쩌다 손님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다가 민망한 일이 있었어요. 나름대로 정성껏 음식을 장만했는데 손님들이 맛이 별로라고 느낀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 분들이 맛 없다고 하진 않았지만, 소금이나 간장 같은 양념거리를 달라고 하는 걸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집 음식이 아주 싱겁다는 걸 잠시 잊고서 평소처럼 요리를 했던 것이죠.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트륨중독이라고 할 만큼 짜게 먹는 습관이 들어서 음식재료 본연의 맛보다는 자극적이고 강한 맛을 느껴야 음식맛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외식, 인스턴트 식품의 증가가 그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중,장년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섭취 권장량 2,000mg 미만, 소금.. Life 메모리/리빙센스와 에코 라이프 201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