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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워킹의 시스터들] 방콕 폐인 타카나시 이즈미

이브. 2015. 9. 17.

타카나시家의 차녀 타카나시 이즈미..

애니 워킹의 주인공 타카나시 소타의 둘째 누나죠.
  

  

나이는 28세.

직업은 연애소설가 

타카나시家의 시스터답게 키가 크고 매력적인 외모를 보유한 미인형 여캐(여성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직업이 소설가여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선천적 무기력증 탓인지.. 방콕 폐인으로서 거의 움직이지 않거나 일어서는 것보다 바닥을 기어다는 것을 선호합니다. 

  

 

펜보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잠깐 동안의 외출에도 3일 이상 근육통에 시달리는 애처로움의 극단을 달리며, 의상은 대부분 검은색을 선호하고 설령 다른 옷을 입어도 반드시 검은색 리본으로 장식하는 유별난 컨셉의 소유자.

  

워낙 기계치여서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좌식 책상에서 만년필과 원고지로 소설을 쓰는데 청소 개념이 없어서 방문을 열면 파지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방콕 폐인의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소타가 늘 이즈미의 방을 청소해주며 여러모로 돌봐주기 때문에 남동생 소타에게 여친이 생기는 것을 제일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이즈미의 외부인과의 접점은 소타의 여친인 타네시마 포푸라에게 사귀는 것을 말리러 나갔다가 오히려 우연히 이나미 마히루를 만난 것이 유일할 정도입니다. 

 

이즈미는 소타와 사귀는 여친이 포푸라로 오해하고 둘의 교제를 말리러 나갔다가 도리어 정말로 소타를 좋아하는 마히루를 만나게 되었던 것인데 마히루가 소타의 여친이라면 누나도 돌봐줄 것이란 말에 큰 위안을 얻고 돌아옵니다.

(그러나 외출 때문에 근육통과 몸살을 앓고 드러눕게 됨)

 

 

이처럼 방콕 폐인(일본어로는 히키코모리)에다가 병약한 이미지의 캐릭터지만, 사실 제대로 꾸미면 상당한 미인으로 이나미 마히루도 첫 대면에서 대단한 미인이라고 감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워킹은 와그나리아의 크루들 이 외에도 소타의 자매들 역시 각각 독특한 개성과 예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타카나시家의 차녀 이즈미에 대한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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